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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자력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온라인 진행

등록 2020.09.15 15: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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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15일 서울의 에너지산업진흥원에서 ‘전국 대학(원)생 미래혁신 원자력 아이디어 공모전 및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0.09.15

[안동=뉴시스] 15일 서울의 에너지산업진흥원에서 ‘전국 대학(원)생 미래혁신 원자력 아이디어 공모전 및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0.09.15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15일 서울의 에너지산업진흥원에서 ‘전국 대학(원)생 미래혁신 원자력 아이디어 공모전 및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자력 산업의 인재육성과 아이디어를 통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자 열린 이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에너지산업진흥원 사무실에서 강연자가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유튜브 생중계로 실시간 참여한 대학생들과 토론했다.

강연은 원전해체 산업에 대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강재열 상근부회장과 두산중공업 김창규 차장이 맡았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거친 8팀이 온라인으로 발표하고 관련교수, 전문가 등 5명이 현장에서 심사를 진행해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특별상(3명), 아이디어상(1명)을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경북도 동부청사(포항)에서 진행된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개회사에서 "원전산업에 대한 특강과 토론으로 원자력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넓어지길 기대한다"며 "원자력 산업 발전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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