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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손흥민과 한솥밥?…"토트넘, 베일 재영입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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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16 09: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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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AP/뉴시스]영국 BBC와 AP통신 등은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가레스 베일을 재영입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협상 중이다"고 보도했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베일은 2013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2020.09.16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손흥민과 가레스 베일로 이어지는 공격 라인을 볼 수 있을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베일 재영입을 위한 협상를 벌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베일을 재영입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협상 중이다"고 보도했다.

AP통신도 "베일이 토트넘으로 복귀해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가길 바라고 있다. 대리인이 이미 토트넘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베일은 웨일즈 출신 세계적인 공격수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100골 이상을 기록하는 등 명성의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이적 초기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일조하는 등 성공적인 이적을 알렸지만 이후 지네딘 지단 감독과 관계가 틀어졌고, 잦은 부상과 불성실한 태도 등으로 입지가 약해졌다.

토트넘 출신으로 2013년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 8500만 파운드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완적 이적보다는 임대 가능성이 높다.

BBC는 "토트넘으로선 베일의 높은 연봉이 걸림돌이 될 것이다. 아직 계약이 2년 남은 베일의 주급은 60만 파운드(약 9억원) 수준이다"고 전했다.

사우샘프턴 유스 출신인 베일은 2007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베일의 에이전트 조너선 바넷은 "베일은 여전히 토트넘을 사랑한다. 토트넘은 그가 함께 하고 싶어하는 팀이다"고 말했다.

베일이 다시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다면 손흥민, 해리 케인 등과 파괴력 넘치는 공격 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요 유럽 축구 일정이 미뤄지면서 여름 이적시장은 현지시간으로 10월5일 마감이다. 시간은 충분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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