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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시,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 4억여원 지원 등

등록 2020.09.16 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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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사진=뉴시스DB)

어린이집.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2차 기능보강사업에 4억3900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기능보강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증·개축 3000만원과 개·보수 2000만원, 장비비 500만원 등이 1회 지원된다.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기능보강사업 지원공모를 진행한 결과 어린이집 37개소가 신청했다.

시는 제주도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후 이달 중으로 사업 대상을 확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1차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46개소에 4억94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시, 2021년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

제주시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1년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음식점 위생상태와 시설기준, 원재료의 보관 및 관리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신청업소 중 우수한 업소를 지정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제주시 위생관리과나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음식물을 덜어 먹을 수 있는 기구 제공 등 식사문화개선을 실천하고 있는 업소 중 방역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지정하는 ‘제라진-안심식당’ 신청도 함께 받는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상수도 감면이나 종량제봉투 지원, 시설 개선자금 등 융자사업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 ‘제라진-안심식당’으로 함께 지정될 경우 마스크 등 물품을 지원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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