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정치일반

文대통령, 테레사 메이 전 英 총리 접견…코로나 이후 첫 정상급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20-09-16 15:53:58
백신 생산 등 코로나19 양국 공조 방안 논의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세계지식포럼 참석차 방한한 테리사 메이 전 영국 총리를 접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9.16.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테레사 메이 전(前) 영국 총리와 접견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상급 인사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대면이다. 

문 대통령은 메이 전 총리가 현직에 재임할 당시인 2017년 9월(뉴욕 방문), 2018년 10월(유럽 순방)에 두 차례 한·영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해 5월 일본 오사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만난 뒤 1년 4개월 만에 얼굴을 마주하게 됐다.

메이 전 총리가 세계지식포럼 참석차 방한하면서, 이를 계기로 문 대통령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내년 주요7개국(G7) 의장을 맡는 영국의 전 총리와 접견을 갖는 것은 외교적 측면에서도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청와대는 보고 있다.

양측은 코로나19 국면에서 공조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에도 양국 우호협력관계가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세계지식포럼 참석차 방한한 테리사 메이 전 영국 총리를 접견하고 있다. 2020.09.16.since1999@newsis.com
한편 문 대통령이 현직에서 물러난 전직 수장을 접견한 사례는 여러 차례 있었다.

조시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2019년 5월),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2017년 9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2017년 7월),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2017년 7월) 등을 청와대에서 접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diu@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정치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