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 총리 "22일 추경 통과시 상당 부분 추석 전 집행 가능"

등록 2020.09.16 15:16: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추경 통과시 수일 내 집행 시작할 수 있어"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김교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김교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22일에 추경안을 통과시켜 주시면 상당부분이 추석 전에 집행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집행 시간을 묻자 "추경이 통과되면 수일 내에 집행이 시작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지난 11일 4차 추경 정부안을 국회에 송부했고, 여야는 오는 22일 국회 본회의 4차 추경안 상정해 처리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물론 추석 전에 (지급을) 완결할 수는 없다"면서도 "그렇지만 상당 부분 추석 전 필요한 분들에게 현금이면 현금, 또 다른 내용(지원)들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금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또 "아마도 금주중에는 심사가 시작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가능하면 빨리 국회에서 처리를 해 주셔야 그래야 금방 걱정하시는 것처럼 추석 전에 집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