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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이 훔친 차량 몰다 가드레일 들이 받고 중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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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16 18: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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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16일 오전 3시45분께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A(16)군이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나간 차량(붉은원)이 도로 밖 갯바위 인근 잔디밭에 빠져있다. (사진=서부소방서 제공 영상 캡처)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에서 10대 청소년이 훔친 차량을 몰다가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5분께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A(16)군이 몰던 소형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군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친구 B(16)군이 허리 부위를 크게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군은 훔친 차량에 친구를 태워 운전하던 중 조작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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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16일 오전 3시45분께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A(16)군이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A군 등 부상자를 옮기고 있다. (사진=서부소방서 제공 영상 캡처) photo@newsis.com

차량은 사고 당시 충격으로 에어백이 펼쳐진 상태였으며, 가드레일 충돌 후 도로 옆 인근 갯바위 잔디밭으로 튕겨나갔다.

서부하수종말처리장 방면에서 판포포구 방면으로 이동 중 사고를 낸 이들은 "서로 번갈아가며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 등 2명을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및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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