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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병가…김학진 2부시장 직무대리

등록 2020.09.16 21: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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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권한대행, 오는 29일까지 병가 제출

[서울=뉴시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19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0.08.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19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0.08.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2주간 병가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16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서정협 권한대행이 일신상의 사유로 2주간 병가를 제출했다"며 "공식적인 병가는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다"고 밝혔다.

그는 "서정협 권한대행이 지병으로 인해 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구체적인 병명이나 관련 내용은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지난 7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직후부터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다. 서 권한대행은 내년 4월 보궐선거까지 시장 권한을 대행한다.

서 권한대행이 2주간 자리를 비움에 따라 서울시장 권한대행의 직무는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대리하게 된다.

김학진 부시장은 지난 1996년 임용된 이후 도시계획국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안전총괄실장 등을 거쳐 지난 7월 행정2부시장에 임명됐다.

시 관계자는 "시의 결재 업무 등 관련 직무를 2부시장이 대리하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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