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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4차산업시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온라인 강연

등록 2020.09.17 07: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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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2020 사이버보안콘퍼런스 부산’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0.09.17.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2020 사이버보안콘퍼런스 부산’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0.09.17. (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2020 사이버보안콘퍼런스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포스트코로나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18일 오후 ‘K-ICT week in BUSAN’과 함께 열린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행사는 취소하고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국가보안기술연구소·부산대학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2개 분야 8개 강연을 한다.

  분야1은 ‘포스트코로나 정보보호정책’을 주제로 이대성 부산가톨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디지털 경제전환을 위한 정보보호산업 발전방향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사이버 회복력을 위한 보안 방향 ▲차세대 웹서비스 보안정책과 발전방향 ▲데이터 3법 개정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주요 내용 및 쟁점 등 4개 주제로 강연한다.

  분야2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김호원 부산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4차산업혁명 시대 정보보호 인식 제고 ▲블록체인기반 핀테크 보안기술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 위협 ▲스마트시티의 보안 이슈와 대응방안 등 4개 강연을 진행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이버보안콘퍼런스는 부산사이버보안협의회를 포함한 공공기관·산업체·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최신 사이버보안 정책과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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