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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디지털 전통시장 구축…소상공 간편결제수수료 1%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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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17 08:28:37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주재
2025년까지 디지털 전통시장 500개·스마트상점 10만개 보급
현장실습교육 2025년까지 5만명 목표…키오스크 20만대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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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0.09.16. (공동취재사진) 2020.09.16.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전통시장·상점 등 소상공인 일터의 디지털화를 빠르게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3차 한국판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소상공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근본지원 대책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2025년까지 온라인 배달 체계 등을 갖춘 디지털 전통시장 500개소, 로봇 등을 도입한 스마트 상점 10만개, 스마트공방 1만개를 보급하고 2022년까지 이들이 집적된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시범사업도 3곳 추진하겠다"고 알렸다.

소상공인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생태계 조성도 지원한다. 그는 "중장년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실습 교육을 2025년까지 5만명 목표로 추진하고 2023년까지 40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에 키오스크 및 디지털 결제 단말기 20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경영·상권정보 등을 제공하고 간편결제 확산을 통해 현재 2~4%인 결제 수수료 부담을 1%대로 완화를 추진하겠다"며 "사업장 디지털화, 스마트 장비 구입, 스마트 기술 이용 촉진 등을 위한 4000억원 규모 정책자금 및 2000억원 특례보증도 지원할 것"이라고도 했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들은 우리 경제의 실핏줄과도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중장기적 체질 개선을 위한 과제들을 지속 발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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