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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53명, 6일만에 150명↑…국내 145명, 전국서 확진자 증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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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17 10:05:48
수도권 국내발생 121명, 6일만에 100명대
노인이용시설, 자동차공장 등도 감염돼
사망자 하루에 5명 늘어…치명률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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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대원들이 16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정수장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다수환자 이송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환자 이송 훈련은 차량 86대와 소방공무원 232명이 참가했다. 2020.09.16.lmy@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6일만에 150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145명이다. 지난 11일 146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에서는 121명이 발생해 6일만에 세자릿수로 올라섰다. 비수도권 지역은 24명이 증가해 3일 연속 2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53명 늘어난 2만2657명이다.

◇수도권·비수도권 전국서 확진자 증가

최근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 수는 11일 176명, 12일 136명, 13일 121명, 14일 109명, 15일 106명, 16일 113명, 17일 153명을 기록했다.

12일부터 150명 아래로 나타나던 신규 확진자 규모는 6일만에 다시 150명을 넘어섰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가 145명, 해외 유입이 8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난 13일 99명 이후 14일 98명, 15일 91명으로 3일 연속 100명 아래로 나타났으나 전날인 16일 105명으로 다시 세자릿수를 기록한 뒤 이날 145명으로 40명이 급증했다.

국내발생 확진자 145명은 지난 11일 161명이 발생한 뒤 6일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62명, 경기 52명, 충남 9명, 인천 7명, 경북 6명, 부산과 대구 각각 2명, 광주와 대전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울산과 세종, 강원, 충북, 전북, 전남, 제주 등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수도권 국내발생 확진자는 121명인데 이는 지난 4일 128명이 발생한 이후 최고치다. 세자릿수를 넘긴 것도 6일만에 처음이다.

전날과 비교해 서울은 13명, 경기는 28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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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7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153명 늘어난 2만2657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85명 줄어 2742명이 됐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6.26%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노인이용시설 이어 자동차공장·방송국도 감염 발생


정신요양시설과 노인돌봄센터 등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방송국, 자동차 공장 등 직장에서도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강남구 K보건산업 관련 5명, 서대문 세브란스병원 관련 2명이 감염됐다. K보건산업 관련 확진자는 총 26명,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이외에 기타 19명,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 9명, 경로 확인중 19명 등이 확인됐다.

양천구에서는 강서구 확진자가 관내 홍익병원 응급실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 응급실은 즉시 운영을 중지하고 방역소독을 했다.

지난 16일 KBS에서는 여의도 사옥 연구동을 방문한 독립제작사 PD와 본관 3층 근무자가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KBS는 연구동 등 인근 시설을 방역조치하고 방문층을 폐쇄했다.

경기에서는 광명 소재 기아차 소하리 공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현재까지 이 공장 직원 2명, 직원의 가족 3명이 감염됐다. 고양에서는 정신요양시설인 박애원 관련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성남시 장애인 보호시설인 서호주간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지표환자 발생 후 총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칠곡 산양삼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산양삼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 낮 12시 기준 총 21명이다. 포항에서는 전신쇠약 환자가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사망했다.

경남에서는 초등학교에서 공공근로로 참여했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초등학교에서 학생 발열 확인 등의 업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김해에서는 15일 확진된 김해 공인중개사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었다.

충남에서는 해양과학고등학교 학생들과 담임교사, 통학버스 운전기사 등 총 4명이 감염됐다. 공기청정기 판매업체 관련 확진자도 1명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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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6일만에 150명을 넘어섰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사망자 하루에 5명 늘어…치명률 1.64%


해외 유입 확진자는 8명으로 내국인 5명, 외국인 3명이다. 2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85명이 줄어 2742명이 됐다. 서울 1066명, 경기 743명, 충남 131명, 인천 119명의 확진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변동없이 160명이 확인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233명이 늘어 총 1만9543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6.26%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이 늘어 37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64%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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