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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 12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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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18 10:29:37  |  수정 2020-09-18 12: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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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AP/뉴시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호세 아브레유(사진 왼쪽)와 엘로이 히메네스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한 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0.09.18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12년 만에 가을야구에 나선다.

화이트삭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필드에서 열린 2020 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33승 17패, 승률 0.660을 기록한 화이트삭스는 남은 10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2008년 이후 12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의 '초미니 정규시즌'을 치른 메이저리그는 포스트시즌 진출팀을 기존 10개에서 16개로 확대했다.

화이트삭스는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양대리그를 통틀어서는 전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확정한 LA 다저스에 이어 두 번째다.

2회초 바이런 벅스턴에 선제 솔로포를 헌납한 화이트삭스는 4회말 호세 아브레유가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다.

미네소타가 5회초 벅스턴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화이트삭스는 이어진 공격에서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솔로포를 작렬해 다시 2-2로 균형을 맞췄다.

미네소타는 6회초 선두타자 조시 도널드슨이 좌월 솔로포를 때려내 다시 3-2로 앞섰다.

그러자 화이트삭스는 재차 힘을 냈다.

7회말 2사 1, 3루에서 아브레유가 내야안타를 쳐 동점을 만든 화이트삭스는 계속된 2사 1, 2루에서 엘로이 히메네스가 좌전 적시 2루타를 날려 4-3으로 역전했다.

화이트삭스는 이후 불펜진이 살얼음판 리드를 지켜내 그대로 승리를 거뒀다.

미네소타의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는 5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5피안타(2홈런)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으나 승수 추가에는 실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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