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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봅시다]명절 선물로 인기 높은 건강기능식품 구매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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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19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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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소비자 사이에서 건강 중요성이 커진 이후 첫 명절인 추석을 맞아 건강기능식품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하지만 그 인기만큼 일반 건강 제품이 건강기능식품으로 둔갑해 판매되는 사례도 있어 구매 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반드시 ▲건강기능식품 인정 마크 확인 ▲영양·기능 정보 확인 ▲허위·과대 광고 주의 ▲해외 제품 구매 시 한글 표기 살펴보기 등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건강기능식품 인정 마크 확인하기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 원료를 활용해 제조된다. 일상 식사로 보충하기 어려운 영양소를 공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각종 시험을 통해 기능성 원료와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적 근거를 평가하고 인정한다. 해당 절차를 통과한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문구나 마크가 붙는다.

표기를 확인할 수 없다면 제품 안전성과 기능성이 담보되지 않거나 인정 절차를 거치지 않은 일반 '건강식품'이다.

◇영양·기능 정보 확인하기

 건강을 위해 특별히 선택해 섭취하는 만큼 건강기능식품은 섭취자 필요와 건강 상태에 알맞은 제품을 구매해야 효용성이 높아진다.

지금까지 식약처가 인정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은 면역 기능·혈행 개선·항산화·기억력 개선·피로 개선·장 건강 등 30여 가지에 이른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성 중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하려면 제품 뒷면 '영양·기능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해당란에는 제품이 함유한 기능성 원료와 효능을 비롯해 섭취량과 섭취 방법, 주의 사항 등이 상세히 기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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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과대광고 피하기

 질병 치료 목적으로 제조되는 의약품과 달리 건강기능식품은 정상적인 신체 기능 유지와 생리 기능 활성화를 통한 건강 유지, 개선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일부 광고는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처럼 소개하고, 기능성을 과도하게 강조한다. 이는 명백히 허위·과대 광고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정식 건강기능식품은 각계 전문가로부터 사전에 표시·광고 심의를 받는다. 심의에 통과한 제품만 '심의필' 마크나 관련 문구를 제품, 광고물에 기재할 수 있다. 구매 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해외 제품 구매 시 한글 표기 살펴보기

 최근 직구(직접구매)나 구매 대행 서비스를 통해 외국산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하지만 해당 경로로 들여온 제품 일부는 국내에서 식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을 함유하는 등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정식 통관 검사를 거친 수입 제품은 수입(제조) 업체명·원재료명 등을 한글로 표시한다. 해외 제품 구매 시 한글 표기 사항을 살펴봐야 한다.

해외 식품의 위해 정보는 식약처가 운영하는 '수입식품 정보마루'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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