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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5', 국내 예약판매 시작하자마자 '품절'

등록 2020.09.19 0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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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18일 낮 12시부터 예약판매 시작

온라인 쇼핑몰 "준비된 물량 모두 소진"

'플스5', 국내 예약판매 시작하자마자 '품절'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소니의 차세대 게임 콘솔 '플레이스테이션5'(PlayStation®5)가 국내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하자마자 품절됐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18일 낮 12시부터 '플레이스테이션5'(PS5™)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온라인 예약판매는 PlayStation® 파트너샵 플러스 및 에이티게임 온라인몰, PlayStation® 파트너샵(온라인 쇼핑몰), 주요 온라인 쇼핑몰(SSG.com, 하이마트, 토이저러스, 홈플러스)에서 진행됐으며, 시작과 동시에 품귀현상을 보였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안내하거나, 품절됐다는 문구를 표시하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유저 커뮤니티에서도 "예약판매 시작 직후 대부분 사이트가 접속 지연됐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조리 품절됐다"거나 "온라인 쇼핑몰에선 품절됐다. 하지만 오프라인 예약으로 성공했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오프라인 예약판매는 PlayStation® 파트너샵 중 한우리(국제전자센터, 신도림, 노원), 위브엔터테인먼트, 와이세븐스타일, 워커홀릭, 워커홀릭(송파점), 게임박스를 제외한 나머지 매장에서 진행됐다. 파트너샵 매장 정보는 PlayStatio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5'는 11월 12일 국내에 출시된다. PS5™ 디지털 에디션은 49만8000원, 울트라 HD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가 장착된 PS5™는 62만8000원에 각각 판매된다.

두 종류의 PS5™ 모델 모두 최대 4K의 고화질 그래픽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 CPU 및 GPU 기반의 동일한 커스텀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빠른 로딩을 지원하는 통합 I/O 기반의 동일한 초고속 SSD를 탑재했다. 또한 DualSense™ 무선 컨트롤러와 3D 오디오 기능을 제공한다. 

짐 라이언(Jim Ryan)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사장 겸 CEO는 “이제 게임을 보고, 느끼고, 듣고, 플레이하는 방식에 대한 플레이어의 기대를 뛰어넘는 새로운 세대의 경험을 제공할 PS5™의 출시가 두어 달 정도 남았다. 오는 11월에 출시되는 PS5™의 놀라운 속도, 깊은 몰입감, 숨이 막힐 정도로 멋진 게임을 팬분들이 하루빨리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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