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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보건산업 2명·국세청 1명 등 34명 추가 확진…자가격리 무단이탈자 고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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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18 18:49:49
18시간 만에 확진자 34명 증가…서울 확진자 4938명
양천경찰서 관련 확진자 발생…접촉자 19명 검사실시
강남구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발생…"경찰에 고발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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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마스크 관련 업체인 K보건산업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을 기록한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하다. 2020.09.16.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강남구 K보건산업, 서울지방국세청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는 등 서울 지역에서 18시간 만에 34명의 확진자가 증가했다.

서울 강남구에서는 자가격리자가 무단 이탈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서울시는 18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938명이라고 밝혔다. 18일 오전 0시 이후 18시간 만에 34명의 확진자가 증가했다.

감염경로별로는 강남구 K보건산업 관련 확진자가 2명 늘어 총 32명이 감염됐다.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어 35명을 기록했고, 서울지방국세청 관련 확진자는 1명 증가한 4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해외접촉 관련 407명(2명 증가) ▲은평구 수색성당 4명(1명 증가)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221명(4명 증가) ▲기타 2454명(18명 증가) ▲경로 확인 중 865명(4명 증가) 등을 기록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에서 6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가장 많았고, 노원구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밖에 ▲도봉·은평·강서·관악·송파구 각 2명 ▲성동·중랑·성북·서대문·마포·양천·금천·영등포·동작·서초구 각 1명 등을 나타냈다.

양천구는 관내 양천경찰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확진자는 타 자치구 확진자로 지난 14~16일 양천경찰서를 방문했으며, 15일에는 양천경찰서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천구 관계자는 "접촉자 19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자가격리 조치 했다. 경찰서 외 이동동선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강동구는 경기도 하남시 확진자가 지난 14일 관내 길동에 위치한 남기세병원에 오전 10시~오전 11시40분 사이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 역학조사 결과 의료진 4명, 자가격리 의료진 15명, 외래 및 입원환자 10명에 대해 수동감시를 진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1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8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구에서는 자가격리자 1명이 장소를 무단 이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한 1명을 적발하고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며 "현재 강남구가 관리하고 있는 자가격리자는 900명으로 해외입국자가 651명, 국내접촉자는 249명"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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