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연예일반

'보이스트롯' 결승진출 최종 10인…홍경민·김다현→문희경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20-09-19 09:28:29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18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 (사진=MBN '보이스트롯' 제공) 2020.09.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보이스트롯'에서 눈물과 반전이 교차한 결승행 최종 10인이 공개됐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은 유료방송 가구 시청률 기준 12.686%, 13.897%을 기록했다. 이는 '보이스트롯'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MBN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결승전 개인 미션이 펼쳐졌다. 결승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만큼 참가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혼신의 힘을 다해 무대를 달궜다.

숨 막히는 대결 끝에 결승행에 오른 최종 10인이 결정됐다. 듀엣 미션과 개인 미션 점수를 합산해 10인이 가려졌고, 결과는 반전 그 자체였다.

준결승전 전체 1위는 총점 2790점을 기록한 홍경민이었다. '리틀싸이' 황민우와 듀엣 미션 1위를 기록한 홍경민은 개인 미션에서도 24년차 가수의 저력을 과시하며 압도적 점수로 전체 1위에 올랐다. 홍경민은 "제게 과분한 점수인 것 같다.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2위는 '보이스트롯'을 통해 '랩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킨 슬리피가 차지했다. 이날 슬리피는 개인 무대에서 소명의 '유쾌 상쾌 통쾌'를 정확한 박자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소화해 박현빈으로부터 "트로트 신동을 발견한 느낌"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3위는 '보이스트롯'의 신드롬 중심에 선 '청학동 천재' 김다현이었다. 김다현은 개인 미션에서 정의송 '님이여'를 열창했고, 남진은 "상상할 수 없는 대단한 창법, 그야말로 천재"라고 박수를 보냈다.

서바이벌 강자 조문근은 4위에 올랐다. 조문근은 김국환의 '타타타'를 시원한 샤우팅으로 불러 남다른 곡 소화력을 선보였다.

5위는 황민우가 차지했다. 황민우는 "부모님을 위해 이 무대가 너무나도 절실하다"는 간절한 각오와 함께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화려한 부채 퍼포먼스로 완성했다.

'트로트 프린스' 박세욱과 '불사조' 추대엽은 공동으로 6위에 올랐다. 25년차 무명배우에서 막강한 트로트 스타로 떠오른 박세욱은 나훈아의 '대동강 편지'를 가슴 절절한 목소리로 소화해 모두를 울렸다. 두 번의 와일드카드로 준결승까지 오른 추대엽은 태진아의 '옥경이'를 탁월한 리듬감과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담아 완성했다.

8위는 '트로트 완판남' 박상우가, 9위는 '꺾기 신동' 박광현이, 10위는 '가요제 대상 출신' 문희경이 자리했다. 특히 박광현과 문희경은 결승행이 확정된 후 감격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들은 눈물을 보였다. 김창열은 자신과 듀엣 무대를 함께 한 파트너 김현민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김현민도 눈물로 응답해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홍경민, 슬리피, 김다현, 조문근, 황민우, 박세욱, 추대엽, 박상우, 박광현, 문희경 최종 생존자 10인이 확정됐고 마지막 왕관을 차지할 단 한 사람을 가리기 위한 결승 무대만이 남았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개인 미션은 물론 셀럽과 함께 한 듀엣 무대까지 포착돼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우승은 누가 차지하게 될지, '보이스트롯' 결승전은 오는 25일 오후 9시50분에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