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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나 혼자 산다' 복귀…"심려 끼쳐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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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19 1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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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기안84.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2020.09.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최근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인 웹툰작가 기안84가 한 달여만에 '나 혼자 산다'에 복귀했다.

기안84는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최근 논란과 관련해 "사는 게 참, 인생이란 굉장히 어떤"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 죽기 전까지 완벽해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다"며 "멤버들이나 시청자분들한테 심려를 끼쳐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오랜만에 나오니까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박세리는 "사람은 태어나서 죽기전까지 배운다. 저도 아직 맨날 배워가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고 위로했다.

앞서 기안84는 지난달 네이버에 연재 중인 웹툰 '복학왕'의 일부 내용이 여성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웹툰에 인턴인 여성 캐릭터가 직장 상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후 정직원이 된 듯한 내용을 묘사했다는 주장이다.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웹툰 연재 중지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고, '나 혼자 산다' 시청자 게시판에도 기안84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이에 기안84는 "작품에서의 부적절한 묘사로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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