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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원사업에 대한 예술인 생각은?"…대구문화재단, 예술작당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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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19 09:58:41
예술인지원센터 2020라운드테이블, 예술인 현장 이야기 담아
'재단 공모사업, 도대체 어떻길래' 주제, 세번 째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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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는 오는 22일 '재단 공모사업, 도대체 어떻길래?'주제로 제3회 라운드테이블-예술작당회를 연다.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2020.09.19.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문화재단 공모사업에 대한 지역 예술인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오간다.

대구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는 오는 22일 '재단 공모사업, 도대체 어떻길래?'를 주제로 제3회 라운드테이블-예술작당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예술작당(糖)회는 예술현장 목소리를 모아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과 문화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예술인 네트워크사업이다. '예술로 달달한 삶을 짓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술인지원센터에서 매달 진행하는 라운드테이블은 다양한 분야의 현장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예술인 소통창구로, 이번이 세 번째다.

재단 공모사업에 지원해 본 적이 있거나, 지원을 받아본 예술인들을 한자리에 모아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활동할 무대를 찾아 다른 지역으로 옮긴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고충을 비롯해 나이 제한으로 문화재단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등 지역 예술가들의 고민과 애로사항 등이 담겨질 예정이다.

공모사업 지원조건의 적격성, 제출서류 양식에 대한 행정절차, 심의 선정과정 등에 대한 의견들이 오간다. 

심의자료 심층 검토제나 사업별 맞춤형 심의기법 도입, 재단사업 사전지원 여부, 창작과정에 대한 지원 등에 대한 각자의 방안들도 제시한다.

대구문화재단은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의 의견들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재단 사업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들어보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중없이 진행한다.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예술인지원센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대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대구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비교적 잘 구축돼 있는 편이지만 청년 예술인들의 활동 무대가 적다. 예술활동 증명을 갖고 있더라도 제한되는 사업들도 많아 이번 토론회에서 여러 방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예술작당회의 마지막회인 '예술가의 생존일기'는 오는 12월23일 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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