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전남 사흘 연속 '확진자 0명'…진정세 유지

등록 2020.09.20 09:32: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시·전남도, 추석 앞두고 거리두기 연장 논의 예정

코로나19 바이러스. (사진=뉴시스DB)

코로나19 바이러스.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0명'을 기록하면서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7·18일에 이어 19일에도 지역 감염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확진자는 광주 485명이다. 이 가운데 3명은 숨졌고 91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391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전남 누적 확진자는 167명이다. 현재 57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110명은 격리 해제됐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날 오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시·도는 코로나19가 진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국적인 감염 확산세가 여전하고, 추석연휴 기간 지역 간 이동이 많은 점을 고려해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