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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기도훈, 나이보다 어려보여 연기하기 불편"

등록 2020.09.20 13:34:12수정 2020.09.20 13: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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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제248회 (사진=JTBC 제공) 2020.09.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제248회 (사진=JTBC 제공) 2020.09.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배우 오윤아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상대 배우 기도훈의 동안 때문에 고민이라고 말했다.

오윤아는 19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 기도훈, 이초희, 이상이와 출연해 KBS 2 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오윤아와 기도훈은 극중 9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나왔다. 

오윤아는 "기도훈이 나이보다 더 어려보여서 연기하기 불편했다"며 "실제는 15살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연기한 가희가 철없고 순수한 캐릭터라서 잘 맞을 줄 알았는데 화면으로 보니 기도가 더 앳된 티가 났다"고 말했다.

이에 기도훈은 "최대한 오윤아 선배에게 맞추려고 태도를 연습했는데 막상 연기할 때 보니 어렵웠다"고 연기 고충을 털어놓았다.

오윤아는 1980년생, 기도훈은 1995년생이다.

오윤아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방 하루 전인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한번다녀왔습니다 오늘도 본방사수 해달라"며 "벌써 그리운 우리들"이라는 글과 출연 배우들과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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