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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아대 부민캠퍼스발 확진자 1명 발생…누적 2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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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0 18:56:07
부산시 통보자 검사에서 창원 10대 여학생 양성
창원서 검사 부산 거주 학생 1명도 양성 '부산행'
김해 공인중개사 첫 감염원은 부산 362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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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는 20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창원 거주 10대 여학성(경남 285번)으로 어제와 오늘 9명의 재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관련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남 285번은 오후 늦게 확진돼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로써 오후 6시30분 현재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2명으로 늘었다. 입원자는 29명, 퇴원자는 253명이다.

경남도는 경남과 인접한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재학생 집단감염과 관련 부산시에서 통보 받은 명단은 오후 5시 현재까지 108명이라고 밝혔다.

108명 중 양성 2명(경남 285번 포함), 음성 50명, 검사 진행 중 57명이다.

경남 285번 이외 양성 1명은 창원시에서 검사를 받은 후 확진됐으나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도 부산이어서 부산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된 부산 거주 학생은 창원의 친구집에 방문했다가 동아대 부민캠퍼스 확진자 발생 관련 문자를 받고 신속히 검사를 받기 위해 창원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 후에는 거주지인 부산으로 이동해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경남도는 김해 부동산 공인중개사 및 가가부동산 야외부스 확진자 관련 역학조사 결과도 전했다.

경남 273번, 275번, 277번, 280, 284번의 최초 감염원은 부산시 확진자(부산 362번)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했다.

경남 273번은 '가가부동산'을 운영하면서 한 사무실 내에서 ‘가가하우징’이라는 인테리어 업체를 같이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10일부터 가가부동산 야외부스에서 업무를 봤고 그 전에는 가가부동산 및 가가하우징 사무실에서 같이 업무를 봤다.

지난 19일 경남 284번(양산 거주)의 확진 이후 역학조사를 진행하던 경남도 방역당국은 부산 362번과 경남 284번이 지난 6일 부산에서 접촉했고 9일 경남 284번이 김해 가가하우징을 방문해 경남 273번과 접촉했음을 확인했다.

이후 11일 경남 284번의 첫 증상이 발현되었고 경남 273번은 12일에 증상이 발현됐다.

이에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했던 경남도와 질병관리청, 부산시 역학조사관들은 부산 362번이 김해 공인중개사 관련 확진자들의 최초 감염원이라는 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경남도는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과 모임 행사 등이 금지되고 모든 스포츠 행사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 역시 유지된다.

유통물류시설을 제외한 11종의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시·군별 지역감염 발생 상황에 따라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을 탄력적·자율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종교시설을 포함한 13종의 중위험시설은 집합제한 대상으로 반드시 전자출입명부를 설치·사용하고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불법 및 유사 방문판매 집합금지와 체험방 형태 의료기기 판매업소 집합제한 행정명령도 계속 적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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