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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인근 '센스타운' 상가 상인 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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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0 21:32:07
19·20일 각각 확진받은 노원·성동구 확진자 해당상가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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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중구청에서 공개한 타구 확진자 동선. (사진=중구 홈페이지 갈무리) 2020.09.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인근 상가인 '센스타운'에서 일하는 상인 2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서울시, 중구 등에 따르면 각각 지난 19일 확진판정을 받은 성동구 확진자와 20일 확진판정을 받은 노원구 확진자 2명은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바로 옆 상가인 센스타운 2층(남창동 48-13)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구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현재까지 해당 상인 2명 외에는 양성판정 나온 사람은 없다"며 "(해당 상가 관련해) 1차 진단검사가 다 끝난 상태이고, 역학조사 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내일(21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상가는 2층 규모로, 케네디상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는 이날 재난안전문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타구 확진자 4명의 관내 동선을 공개했다. 동시간대 이용자는 검사를 받으라고도 안내했다. 

중구에 따르면 해당 상가 관련 확진자인 성동구 확진환자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상가에 머물렀다. 또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노원구 확진자의 경우 17일에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8일에는 오후 12시50분부터 5시까지, 19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40분까지 해당 상가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중구 관계자는 "접촉자가 특정되지 않아 동시간대 방문자는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한 것"이라며 "동시간대 센스타운 2층 방문자 중 유증상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중구는 아울러 지난 17일 확진판정을 받은 도봉구 확진자와 20일 확진판정을 받은 경기도 광명시 확진자가 각각 방문한 카페 '카페트리빈'(삼일대로 363, 지하)에 들렀다.

도봉구 확진자는 해당 카페를 지난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20분까지, 오후 1시20분부터 6시까지, 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10일에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2시24분까지, 오후 1시40분부터 6시4분까지 있었다. 11일에는 오후 1시5분부터 오후 5시50분까지, 14일 오후 4시부터 6시4분까지, 15일 오후 1시10분부터 5시51분까지, 16일 오후 2시14분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했다. 

광명시 확진자는 이 카페에 15일부터 18일까지 오전 9시25분부터 오후 7시까지 머물렀다. 

중구는 "동시간대 해당 카페 내부 테이블에서 취식 등을 한 이용자 중 유증상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공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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