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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솔브릿지, 美노스웨스턴대와 온라인 무료강좌 실시

등록 2020.09.21 12: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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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의 미래' 12월까지 3차례

우송대 솔브릿지

우송대 솔브릿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 미국 노스웨스턴대, 법무법인 율촌, 네모 파트너스와 공동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CEO들을 위한 온라인 최고위 강좌를 운영한다.

 21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비즈니스의 미래(Masterclass: Future of Business)'라는 주제로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한 세션씩 진행될 예정이다.

각 대학 및 회사의 전문성을 살린 테크놀로지 전략, 조직·인사관리, 기술 유출 방지, 법무 전략 등 수준높은 내용이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된다.

오는 24일 첫번째 세션에서는 우송대 명예총장이자 중국유럽국제경영대학원(CEIBS) 총장인 디팍 제인(Dipak C. Jain) 박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세계 대유행이 불러온 경영환경의 변화를 'DIET(Digital, Innovation, Entrepreneurship, Technology)'로 풀어낸다.

내달 세션에서는 인사·조직관리 분야 최고의 컨설팅 회사인 '네모 파트너스' 김석집 대표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돌파할 수 있는 애자일과 헬릭스 조직운영 체계를 소개한다.

11월 세션에서는 국내 대형 법무법인중 하나인 '율촌'의 임형주 변호사가 기술 유출과 보안 조치에 대한 최신 법률 트렌드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12월 마지막 세션에서는 미국 노스웨스턴대 메딜 스쿨(Medill School of Journalism)의 프랭크 뮬헌(Frank Mulhern) 부학장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적 변화가 어떻게 경영 환경을 변혁할 것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한다.

 이번 강좌들은 줌(Zoom) 플랫폼으로 일반인에게도 무료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솔브릿지국제경영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학 관계자는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100% 영어로 강의하는 국제경영대학으로 60여개국 출신의 유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다"며 "해외 명문대학들과 다양한 교육협력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경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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