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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학창시절 버스에서 남학생들이 늘 깨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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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1 15:36:37  |  수정 2020-09-21 15: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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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하지원이 12일 영화 '담보'의 온라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8.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하지원이 2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성동일, 김희원과 함께 출연,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담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 분)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 분)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 하지원 분)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하지원은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가족이 되어간다. 가슴 찡하면서도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힘든 시국인데 우리 영화를 보시고 편안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희원은 "따뜻한 영화다. (코로나19 때문에) 몇 번 연기 끝에 개봉한다"고 말했고, 성동일은 "천만 관객을 돌파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한 청취자가 고등학교 때 인기가 많았던 하지원이 버스에서 연락처가 적힌 쪽지를 많이 받았다는 사연을 제보했다. 이에 하지원은 "잘 기억이 안 난다"며 "자고 있을 때 내릴 때가 되면 항상 깨워줬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침잠이 많아서 내릴 때가 되면 남학생들이 알려줬다. 한 번도 잘못 내린 적이 없었다"며 "눈치가 없어서인지 나를 좋아하는지는 몰랐다"고 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va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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