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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온·오프라인 현대음악 공연 '시그널 인 대구'

등록 2020.09.21 1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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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

온라인 실시간 중계도

전자음악협회 새온소리

전자음악협회 새온소리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예술발전소는 오는 26일 수창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예술융합공연 '더 시그널 인 대구(The Signal In Daegu) 2020'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연을 맡은 전자음악협회 새온소리는 전자악기와 컴퓨터로 온갖 소리를 활용해 음악을 만드는 작곡가 모임이다. 1992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대구에 관한 이야깃거리에 현대음악 제작 기술을 접목해 작곡했다.

사방에서 흘러나오는 다채널 오디오 시스템, 유사 홀로그램 스크린에 투사되는 창의적인 입체영상, 무용수의 몸짓과 소리에 반응하는 소리는 수창홀을 풍성하게 채운다. 

무대는 26일 오후 3시와 6시에 열린다. 관람은 무료다.

티켓링크 예약을 통해 회당 30명까지만 입장할 수 있다.

공연은 대구예술발전소 인스타그램 라이브나 새온소리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대구예술발전소 관계자는 "기존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다양한 시청각적 효과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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