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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도 카톡으로…코로나에 메시지 사용량 연초比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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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1 17:17:47
'카카오 코로나 백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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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카오)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더 활발히 주고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정책산업 연구는 '카카오 코로나 백서'를 통해 올 9월 첫째주 카카오톡을 통해 사람들이 메시지를 주고받는 규모가 연초 대비 45% 늘었다고 집계했다.

카카오는 코로나19로 원격근무, 온라인 개강 등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가장 우선적으로 사람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사회가 소통하는 방식에 변화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또 일상 속 커뮤니케이션 문법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슈퍼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월 이후에 페이스톡 통화시간이 연초 대비 40% 안팎의 수준까지 증가했다.

아울러 조의금이나 부의금을 직접 전달하지 않고 디지털로 송금하는 것이 일상 속 자연스러운 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포착됐다.

확진자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시점인 8월 23일인 8월 3주차 주말(8월 22~23일)에는 일주일 전인 8월 2주차 주말(8월 15~16일)에 비해 카카오페이 축하금 송금봉투 이용량이 166.5% 뛰었다.

50인 이상 집합이 제한되자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신 카카오페이 송금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사례가 급증한 것이다.

부의금 송금봉투 사용량도 35%, 전체 송금봉투 사용량도 10% 늘었다. 

카카오는 디지털이 새로운 매너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풀이했다.

한편 카카오 코로나 백서는 이달 18일부터 석달여간 발행될 예정이다. 카카오톡을 시작으로 뉴스, 검색, 미디어·콘텐츠, 모빌리리티, 커머스, 핀테크, 인공지능, 소셜임팩트까지 카카오와 공동체 전반의 서비스 및 제품에 대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담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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