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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지금부터 다음 팬데믹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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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2 03:14:28
코로나19 백신 관련 국제협력체 참여 거듭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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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AP/뉴시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면서 지금부터 다음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1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유엔 창립 75주년을 축하하며 "공동의 위협은 공동의 접근법으로만 맞설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팬데믹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달성을 위한 노력을 배가하는 동기가 돼야 한다"며 "우리는 지금 바로 다음 팬데믹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진단용품, 치료제,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과 생산·배포 지원을 위해 발족한 국제협력 체계 ACT-A와 COVAX(코백스)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거듭 호소했다.

그는 "우리 추정은 효과적인 백신이 배포되고 국제 여행과 무역이 완전히 복원되면 경제적 이익이 ACT-A에 필요한 380억 달러 투자를 훨씬 능가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사무총장은 "우리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 국가들의 정치적 재정적 약속을 크게 늘려야 한다"며 "이는 바람직한 일이자 현명한 일"이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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