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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독감백신 무료접종 중단, 6개월~18세·임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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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2 10:47:28
유료접종은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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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8일 오전 광주 남구 백운동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가족보건의원에서 시민이 독감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2020.09.08.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독감 예방백신 유통 과정의 문제로 인해 광주와 전남에서 예정된 국가 무료접종이 중단됐다.

 광주시와 전남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부터 광주와 전남 지역 병·의원에서 예정됐던 겨울철 국가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계획이 백신 유통 과정의 문제로 전면 중단 결정됐다.

광주지역 접종 중단 대상은 생후 6개월~18세 25만8000여명과 임신부 7000여명이다.

전남은 13~18세 8만3000명이며 22개 시·군 보건소에서 납품받아 보관 중이던 백신은 폐기처분될 것으로 보인다.

백신 접종은 의사당 100명으로 제한, 예약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날 예약자 현황은 파악되지 않았다.

또 백신 제품에 문제점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무료접종을 재개할 예정이다.

반면 인플루엔자 유료 대상자 접종은 예약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62세 이상 독감 백신 접종도 계획에 따라 다음달 13일부터 이뤄진다.

광주시 보건당국은 "무료접종대상자 중 13~18세, 임신부 접종이 중단됐다"며 "품질검증 과정이 최소 2주 정도 소요되지만 검사나 검토가 진행되면 백신 무료접종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독감 백신 유통과정에서 냉장온도 유지 부적절 사례를 확인하고 이날부터 예정된 무료접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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