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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유행 걱정한 대구서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0명’

등록 2020.09.22 11: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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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31일 오전 대구 동구 검사동 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0.08.31.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31일 오전 대구 동구 검사동 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서울 광화문 집회 및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해 2차 대유행을 걱정하던 대구에서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등 상황이 크게 진정되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없으며 총 확진자 수는 7125명(지역감염 7045명, 해외유입 80명)을 유지했다.

대구에서는 지난 14일 확진자 4명이 나온 이후 1주일 만인 21일 확진자 ‘0명’을 기록했으며 이날 이틀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현재 대구서 격리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58명이며 완치된 환자는 총 6986명이다.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9명이다.

한편 지난 19일 확진된 남구 거주 70대 남성 택시 기사가 운행한 차량 탑승자 중 143명은 명단을 확보했으며, 이중 109명이 검사를 받아 61명이 음성 판정, 48명은 검사 진행 중ㅇ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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