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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 조정호·김주완, 신인 드래프트 SK·두산에 지명

등록 2020.09.22 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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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 야구부 3년 연속 프로야구 선수 배출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각각 두산·SK에 지명된 동강대 야구부 투수 김주완(사진 왼쪽)·조정호. (사진 제공 = 동강대학교)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각각 두산·SK에 지명된 동강대 야구부 투수 김주완(사진 왼쪽)·조정호. (사진 제공 = 동강대학교)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동강대학교는 야구부 투수 조정호·김주완이 '2021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SK와이번스와 두산베어스에 각각 지명됐다고 22일 밝혔다.
 
화정초교·충장중·광주일고를 졸업한 뒤 지난 2년간 동강대 마운드를 지켜온 조정호는 191㎝·101㎏의 건장한 체격조건을 앞세워 팀내 에이스로 활약했다.

김주완은 송정동초교·무등중·평택청담고를 거쳐 동강대에 입학했다. 대학 입학 당시 외야수로 뛰다 코칭 스태프의 권유로 투수로 전향했다.

동강대 야구부는 2019년 투수 나용기와 2020년 포수 백현종에 이어 3년 연속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했다.

2004년 창단한 동강대 야구부는 전국 대학야구대회 2014~2016년 하계리그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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