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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한국동서발전, 중구 취약계층에 생필품 지원 등

등록 2020.09.22 16:59:28수정 2020.09.24 10: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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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22일 중구청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계층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과 성식경 상임감사위원, 이승현 안전기술본부장, 조상기 사업본부장, 김성관 노조위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이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한 700만원의 성금으로 꾸러미를 만들었다. 추석을 보내기 위한 명절음식과 함께 과일, 송편, 곰국과 유과 등 7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중구는 생필품 꾸러미를 실직, 질병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와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여객봉사회, 중구에 밑반찬 나눔

울산여객봉사회는 22일 중구 화합로 366-1 무료급식소 ‘밥퍼’에서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과 함께 ‘밑반찬 나눔 지원’을 했다. 울산여객봉사회가 추석을 맞아 주위의 관심과 지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구 지역 내 식사가 어려운 복지소외계층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균형잡힌 식단으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입한 식재료 등은 울산여객봉사회 소속 회원들의 회비와 울산여객㈜ 사측, 노동조합 측에서 지원한 금액 등 전체 90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준비된 4종의 명절음식 밑반찬을 만들어 이날 중구지역 내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세대 등 복지소외계층 154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울산여객봉사회가 지원하는 밑반찬 나눔의 전체 사업비는 900만원이며 이번 1차에 이어 11월 2차 행사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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