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에 위문품 전달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위문 방문. (사진=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제공)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의정부시 소재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에 보호아동을 위한 장난감과 신발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위문 방문에는 하상구 경기북부경찰청 1부장과 윤재근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10여명의 소규모 인원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외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모임과 행사가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조그만 정성이라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하상구 1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위문과 봉사활동으로 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해갈 것”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다른 도민들도 용기를 잃지 마시고 힘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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