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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대작 '다만악'·'강철비2' 확장판으로 다시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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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2 17:11:26
6분 늘어난 '다만 악' 확장판 청불 확정
스케일 커진 '강철비2' 추석 대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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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스페셜 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올여름 대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강철비2'가 나란히 확장판을 내놓는다.

22일 영화계에 따르면 홍원찬 감독이 연출한 여름 최고 흥행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확장판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을 선보인다.

이미 극장 개봉을 염두에 두고 심의를 마쳤다. 눈길을 끄는 것은 과감히 청소년 관람불가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애초 영상물등급위원회는 폭력성, 공포 수위가 높다는 이유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매겼다.

영화사 측은 더 많은 관객을 모으기 위해 편집을 거쳤고 재심의 끝에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을 확정했다.

이번 '파이널컷'은 러닝타임이 114분3초로, 107분49초였던 본편보다 6분 이상 길다. 삭제했던 액션 장면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극장 개봉을 염두고 두고 심의를 진행했으나 개봉 여부와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5일 개봉한 이 영화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장르다.

누적 관객수 435만명을 기록하며 올여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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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영화 '강철비2:정상회담' 확장판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우석 감독의 '강철비2:정상회담'도 더욱 커진 스케일로 만난다.

확장판은 30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확정, 추석 극장가 대전에 합류했다.

영화는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다. 남북문제를 바라보는 신선한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 박진감 넘치는 수중 잠수함전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흥행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기존 극장판에서 11분이 추가된 확장판에는 잠수함 속에서 벌어지는 액션을 비롯해 '대한민국 대통령'(정우성)과 북한 핵잠수함 '부함장'(신정근)의 이야기가 더 강화돼 풍성함을 더한다.새로운 에필로그도 추가된다.

양 감독은 확장판에 대해 "'정상회담'과 '북한 쿠데타'가 있기 전 우리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일본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었는지에 대한 이해가 쉽게 다가가고자 새롭게 편집했고 구성도 원래 시나리오에 가깝게 편집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두호'에 남기를 선택한 '한대통령'과 그와 함께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부함장' 간의 교감하는 부분들이 늘었고, 쿠키 영상도 새롭게 바뀌었다"며 "확장판이 관객분들에게 더 큰 재미와 의미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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