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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변화...카카오페이 축의금 '쑥'

등록 2020.09.23 07: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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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간편송금 일상 속 자연스러운 일로 변화
거리두기 강화로 축의금 송금봉투 이용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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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이제는 휴대폰을 이용해 간편송금하는 것이 일상 속 자연스러운 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 경조사를 직접 챙기기 어려울 경우, 모바일 간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23일 카카오가 최근 펴낸 '카카오 코로나 백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 후 주말(8월22~23일) 카카오페이 축의금 송금봉투 이용량은 시행 전 주말(8월15~16일) 대비 16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실내 모임 허용 인원이 50명으로 제한되자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신 카카오페이 송금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같은 기간 부의금 송금봉투 사용량도 35%, 전체 송금봉투 사용량도 10% 증가했다.

카카오페이의 송금봉투 기능은 기존에 있던 카카오페이 간편송금 기능에서 송금 액수는 가리고 대신 상황에 맞는 문구를 봉투 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축결혼', '부의', '한가위' 등의 문구가 봉투 겉면에 적혀있다.

이밖에도 '화이팅', '고마워요', '축하해요', '아껴써라', '옜다 용돈' 등 송금할 때 자주 쓰는 메시지가 담긴 봉투를 제공하며, 명절·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시즌마다 새로운 송금봉투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간편송금 이용량은 점차 늘고 있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전자금융업자가 제공하는 간편송금서비스는 일 평균 291만건, 3226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각각 4.7%, 20.3%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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