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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확진자 35명 늘어 5051명…사우나·병원 산발감염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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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2 18:56:12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 270명 음성판정
강남구 "해당 건물 방문자는 신속히 검사 받아야"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이용자 검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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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마스크 관련 업체인 K보건산업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을 기록한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하다. 2020.09.16.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관악구 소재 사우나,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서울 지역에서 18시간 만에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22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051명이라고 밝혔다. 22일 오전 0시 이후 18시간 만에 35명의 확진자가 증가했다.

감염경로별로는 관악구 소재 사우나에서 3명이 증가해 총 15명이 감염됐다. 강남구 K보건산업과 관련해서는 2명이 늘어 총 3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대문구 소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도 2명이 늘어 39명이 감염됐고, 강남구 소재 대우디오빌플러스와 관련해서도 1명이 증가해 17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종로구청 관련 13명(1명 증가) ▲관악구 지인 모임 11명(1명 증가)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219명(3명 증가)▲기타 2526명(8명 증가) ▲경로 확인중 884명(14명 증가) 등을 기록했다.

자치구별로는 도봉구에서 6명이 추가 감염돼 가장 많았고, 강서구에서 5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뒤를 이었다.

이외 ▲관악구 4명 ▲동작구 3명 ▲은평·구로·금천·영등포구 각 2명 ▲종로·성동·광진·성북·강북·마포·강남·송파구 각 1명 등이 늘었다.

강남구는 대우디오빌플러스에 입주한 720가구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후 기준 27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9월 중 대우디오빌플러스를 방문한 구민께서는 빠른 시일 내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구는 관내 169번 확진자와 관련해 예마루데이케어센터 이용자 중 이상 증상을 느낄 경우 검사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도봉구 관계자는 "확진자의 창5동 예마루데이케어센터 이용에 따라 센터 이용자 8명, 종사자 7명 등을 검사하고 있다. 방역조치도 완료했다"고 말했다.

그는 "건물 이용자 중 이상 증상을 느끼는 분은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구로구에서는 관내 2명의 확진자(171~172번)가 추가된 가운데, 구로5동에 거주하는 76세 여성 확진자인 172번 확진자가 세브란스 재활병원 입원자로 판명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병원 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증상 발현에 따라 21일 해당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2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동선 등 추가정보는 역학조사 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관악구에서는 관내 341번 확진자가 지난 12일 오후 8시~8시44분 신림동길에 위치한 서래갈매기 신림문화의거리점을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또 관내 341번 확진자와 동작구 확진자가 11일 오후 6시~오후 7시30분, 14일 오후 8시~오후 8시53분 신림로에 있는 전주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악구 관계자는 "해당 장소에 같은날 방문하신 분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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