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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라디오 생방송 지각 해프닝…"변명 여지 없다" 사과

등록 2020.09.23 14: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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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대타로 오프닝 진행

[서울=뉴시스]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 (사진 = 정은지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 (사진 = 정은지 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해 사과했다.

정은지는 23일 자신이 DJ를 맡은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생방송 시점에 라디오를 진행하지 못했다. 이에 전 프로그램 DJ인 개그맨 박명수가 오프닝을 맡았다.

박명수는 "정은지씨가 부득이한 사정은 아니고 조금 늦는 거 같다. 주차장에 왔다고 하니 무슨 일인지 들어보면 될 것 같다"며 "큰 사고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은지는 오프닝곡이 흘러나가는 사이 라디오 부스에 도착했다. 박명수가 "집에서 늦게 나왔냐"고 지각 이유를 묻자 "제가 어제 잠을 못 잤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방송을 하니까 이런 일도 생긴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다음에는 늦지 않겠다"고 사과했다. 정은지는 지난해 7월부터 '정은지의 가요광장' DJ를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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