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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보 결승골' 전북, 성남 꺾고 7년 만에 FA컵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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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3 2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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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축구 전북 현대 구스타보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7년 만에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에 진출했다.

전북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2020 하나은행 FA컵 준결승에서 구스타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준우승을 차지했던 2013년 이후 7년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전북은 탄탄한 전력을 가졌음에도 유독 FA컵과 인연이 없었다.

K리그에서 최근 3년 연속 정상에 오르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차례(2006·2016년) 우승했지만 FA컵 우승은 2005년이 마지막이다.

15년 만에 통산 4번째 FA컵 우승에 도전하는 것이다. 2000년과 2003년에도 정상을 차지했다.

구스타보는 전반 10분 바로우의 침투패스를 잡아 침착한 왼발슛으로 연결해 성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올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북 유니폼을 입은 구스타보는 앞서 부산 아이파크와의 8강에서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5-1 대승을 이끌었다.

지면 탈락인 토너먼트에서 높은 골 결정력으로 전북의 전승을 이끌고 있다.

전북은 또 올해 성남을 상대로 처음 승리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K리그1(1부리그)에서 두 차례 만나 1무1패로 승리가 없었다.

전북은 포항 스틸러스-울산 현대의 준결승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결승 일정은 미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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