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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개천절 차량 집회도 불허…"변형된 방법 용납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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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4 08:17:50  |  수정 2020-09-24 08:19:29
"4차 추경 추석 전 70% 집행 예상…집행률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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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 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서는 추석 전 7조 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세부 집행계획 및 조기 집행 방안을 논의한다. 2020.09.2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김남희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극우 단체가 예고하고 있는 개천절 광화문집회와 관련해 드라이브스루 방식도 불허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세부 집행계획 점검 고위당정청 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개천절 전후로 광화문에서 집회를 하겠다는 국민이 있다. 그들도 소중한 국민이지만, 그간 정부는 광화문에서의 개천절 집회는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천명해왔다"며 "어떤 이유로도, 어떤 변형된 방법으로도 광화문집회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그게 안 되면 법에 따라서 필요한 조치를 강력하게 취하겠다"며 "법을 지키지 않는 분은 누구든지 책임을 단호히 묻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4차 추경 집행과 관련해서는 "총 7조8000억원 규모 중 70% 정도는 추석 전에 집행이 될 거라고 한다"며 "정부는 당의 기대가 어그러지지 않게 집행률을 높이겠다"고 했다.

더불어 "정부와 당에서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아마 빈틈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 빈틈을 채울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해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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