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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제주, 장애인 청년 후원금 1천만원 전달

등록 2020.09.24 17: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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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롯데면세점 제주와 사회적 기업 '일배움터' 관계자들이 24일 플로베 롯데점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제주 제공) 2020.09.24.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롯데면세점 제주와 사회적 기업 '일배움터' 관계자들이 24일 플로베 롯데점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제주 제공) 2020.09.2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롯데면세점 제주는 24일 제주 장애인 청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사회적 기업 ‘일배움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제주는 ‘남들처럼 그렇게 평범하게’를 기치로 제주지역 청년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에 앞장서 온 ‘플로베 롯데점’의 개점 1주년을 기념해 이같이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청년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직업 훈련 증진과 장애인 처우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후원금 중 일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롯데면세점과 일배움터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선별 진료소 의료진에게 청정 제주 건조 농산물을 추석 전 전달하기로 했다.

‘플로베’는 발달 장애인의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일배움터’가 만든 카페로 작년 11월 롯데면세점 제주점 4층에 개점했다.

롯데면세점 제주는 플로베 롯데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카페 설립 지원금 3000만원을 지원했으며 매장 임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민열 롯데면세점 제주점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 이웃을 더욱 살피고 함께 위기를 이겨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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