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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5개구·시의회 "행정통합 필요성 공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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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4 19: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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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 등 시정현안과 관련해 이용섭 광주시장 등 시청 간부진과 시의회 의장단이 24일 낮 광주시내 모 식당에서 첫 회동을 갖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2020.09.24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시의회 의장단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해 "필요성에 공감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의회 패싱' 논란과 일부 반대론도 예상됐으나, 한 뿌리인 광주·전남의 통합이라는 거대 명제에 묻혀 원칙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선에서 만남은 이렇다할 이견없이 마무리됐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용섭 시장은 이날 낮 시내 모 식당에서 시의회 김용집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과 비공식 오찬간담회를 갖고 행정통합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 시장이 지난 10일 행정통합을 공식 제안한 지 꼬박 2주 만이다.

이날 오찬에 시에서는 이 시장과 김종효 행정부시장, 김광휘 기획조정실장, 이남재 정무수석이, 의회에서는 김 의장과 조석호·정순애 부의장, 정무창 운영위원장, 이홍일 행정자치위원장, 신수정 환경복지위원장, 이정환 산업건설위원장, 김나윤 교육문화위원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 기대 효과와 함께 향후 필요한 절차 등을 설명한 뒤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집행부 내부적으로는 행정부시장 중심의 준비단을 구성해 실무 추진체계를 갖추고, 시의회는 물론 각계 시민사회단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장은 "이해당사자인 전남도의회와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공동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구간경계조정 문제에 대해 시의회 참석자들은 "필요성에 공감하고 구체적인 방안은 10월3일 시장과 국회의원들 간 논의 결과에 입장을 같이 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행정통합과 경계조정 이외에도 광주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갖고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해 시의회와 집행부 간에 원활한 소통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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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 등 시정현안과 관련해 이용섭 광주시장 등 시청 간부진과 5개 구청장들이 24일 광주시내 모 식당에서 만찬회동을 갖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2020.09.24 photo@newsis.com
이어 오후 6시30분 이 시장과 5개 구청장이 시내 모처에서 만찬 간담회를 갖고 행정통합과 구간 경계조정, 코로나19 공동 대응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과 5개 구청장은 "시·도 통합은 필요하다며 행정통합에 뜻을 같이했다.

구간 경계조정에 대해서는 “자치구 간 균형발전이라는 대의를 전제로 지역민들의 깊은 공감대 형성과 합당한 명분을 찾아 합의점을 도출해 나가자"는데 입을 모았다.

코로나19 공동 대응과 관련해 구청장협의회장인 문인 북구청장은 "방역과 경제의 균형을 맞춰나가는데 앞으로도 시와 자치구가 긴밀히 협력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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