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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유애나와 함께해 복 받은 삶"…데뷔 12주년 소감

등록 2020.09.24 21: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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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인사

[서울=뉴시스] 가수 아이유. (사진 = 아이유 유튜브 캡처) 2020.09.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가수 아이유. (사진 = 아이유 유튜브 캡처) 2020.09.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가수 아이유가 데뷔 12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이유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뷔 12주년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데뷔 12주년이었던 지난 18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 뒤 촬영한 영상이다.

스태프가 준비한 케이크로 기념일을 자축한 아이유는 데뷔 12주년 소감으로 "실감이 잘 나지 않는 데 그냥 매년 이렇게 함께해주는 '유애나'(공식 팬클럽)가 늘어난다는 거 자체가 복 받은 삶인 거 같고 그냥 최고의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고마워서 제가 1년 동안 잘 갚으면 내년에 유애나가 더 큰 거 해주고 그럼 제가 또 갚고 이게 반복이다. 그래서 유애나는 영원히 채워지지 않을 독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진짜 역대급으로 축하 많이 받은 것 같다"며 "'스케치북'에서 콘서트도 열어주셔서 '제가 이런 걸 받을 자격이 있나' 생각했다"고 돌아봤다.

그는 "감사하다. 더 잘해서 내년에 더 많이 축하받겠다. 1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 18일 100분 특별편성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특집 방송에 출연해 데뷔 12주년 의미를 더했다. '너랑 나', '밤편지', '삐삐'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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