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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日축구전설 미우라, J리그1 최고령 출전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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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4 21: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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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53세 현역 미우라가 일본 J리그컵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웠다. (캡처=요코하마FC)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일본 축구의 전설 미우라 가즈요시(53·요코하마FC)가 일본 프로축구 J1(1부리그) 최고령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미우라는 23일 일본 가와사키 토도로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J1 1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53세 6개월 28일의 나이로 정규리그 첫 출전에 성공한 미우라는 J1 최고령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2012년 나카야마 마사시(45세 2개월 1일)였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첫 출전한 미우라는 2007년 이후 4680일 만에 일본 1부리그에 모습을 드러냈다.

주장 완장을 찬 미우라는 비록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으나, 최고령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이날 요코하마는 2-3으로 패배했다.

1986년 브라질 산토스FC에서 데뷔한 미우라는 36년째 프로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006년 J2(2부리그) 소속이던 요코하마에 입단한 미우라는 이번 시즌 승격과 함께 J1(1부리그)으로 돌아왔다.

그는 지난 5일 53세 5개월 10일의 나이로 2020 YBC르방컵(리그컵) 조별리그 2라운드 사간도스와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J리그컵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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