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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펄펄' 손흥민, 유로파리그 3차예선 1골 2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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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5 08:01:14
최근 2경기 5골 2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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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한 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는 활약을 펼친데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예선에서 1골 2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스켄디야(북마케도니아)와의 2020~2021 유로파리그 3차예선에서 선발로 나서 결승골을 포함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 개인 한 경기 최다인 4골을 기록한데 이어 2경기 연속으로 가공할 공격력을 뽐냈다.

시즌 5호골(리그 4골·유로파리그 1골)이다.

동료들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러 선제골과 쐐기골도 도왔다. 최근 2경기에서 5골 2도움을 올리며 시즌 초반 매서운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다음달 2일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를 상대로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여기서 승리하면 유로파리그 본선에 간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돌파 이후, 자신에게 몰리는 수비진을 피해 오른쪽의 라멜라에게 패스해 선제골을 도왔다.

토트넘은 1-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지만 후반 10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쫓기는 분위기에서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25분 루카스 모우라의 슛을 골키퍼가 쳐내자 침착하게 잡아 오른발슛으로 연결해 스켄디야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4분 해리 케인의 쐐기골도 손흥민의 발끝에서 나왔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케인의 정확한 헤더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지난 23일 레이턴 오리엔트를 상대로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상대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취소됐다.

손흥민이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이날 풀타임을 뛸 수 있었던 이유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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