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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큐리언트, 얀센과 물질이전계약 체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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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5 08: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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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신한금융투자가 25일 큐리언트(115180)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 얀센과 물질이전계약을 체결한 것에 주목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한 것은 다제내성결핵 치료제 후보물질"이라며 "이번 계약에 따라 얀센은 Telacebec에 대한 최대 1년 간의 글로벌 독점 개발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다만 브룰리 궤양 적응증은 대상 적응증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계약은 얀센이 자체 개발한 다제내성결핵 치료제 Sirturo와 병용요법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라며 "Telacebec은 앞선 임상 2a상을 통해 단독요법은 물론 기존 출시된 다제내성결핵 치료제들과 병용요법을 통한 유의미한 효능을 입증했다. 얀센은 시장 내 지배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면서 "MTA 발표 당일 주가는 14% 급락 마감했다"며 "얀센과의 향후 실제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과 Telacebec관련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2상 진입 모멘텀 등을 감안하면 낙폭은 지나쳤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존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과는 달리 '사이토카인 폭풍'을 원천 차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쟁력은 충분하다"며 "면역항암제 Q702와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Q301의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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