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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14명, 3일째 세자리…국내발생 95명 중 83명 수도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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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5 10:26:38
수도권 국내발생 83명, 비수도권은 12명
2주간 평균 96.5명 감염…100명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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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114명으로 집계돼 3일 연속 100명대를 넘었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95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114명으로 3일째 100명대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전날 95명으로 감소했지만 3일째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감염은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83명이 집중됐다. 서울에선 주간보호센터와 어린이집들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으며 경기 안양 성악학원과 관련해서도 환자가 다수 발생했다.

◇2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96.5명…100명대 아래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14명 늘어난 2만3455명이다.

최근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 수는 19일 110명, 20일 82명, 21일 70명, 22일 61명, 23일 110명, 24일 125명, 25일 114명 등 최근 3일째 100명대로 확인됐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가 95명, 해외 유입이 19명이다.

최근 2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96.5명으로 2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100명 아래로 내려간건 지난 8월5~18일 이후 38일 만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기준 중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1단계는 2주간 국내발생 일평균 확진자 수 50명 미만, 2단계는 50~100명, 3단계는 100명 이상이다.

다만 이달 20~22일 3일간 72명, 55명, 51명 등 두 자릿수였던 신규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23~25일 최근 3일 동안은 99명, 109명, 95명으로 100명 내외로 증가세를 보였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56명, 경기 26명, 경북 4명, 전북 3명, 부산 2명, 인천과 강원, 충북, 경남 각각 1명씩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도 특히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환자가 집중됐다.

대구와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남, 전남, 제주 등 8개 지자체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수도권 산발적 집단감염 여전, 전북선 방문판매 관련 감염 확산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도봉구 예마루 데이케어센터 관련 13명, 관악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5명, 강서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4명, 강남구 소재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 2명,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1명, 영등포구 LG트윈타워 관련 1명, 강남구 K보건산업 관련 1명, 건축설명회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에서는 안양 음악학원과 관련해 군포와 의왕, 안양 등에서 7명이 확진됐다. 성악학원을 운영하는 40대 환자 확진 이후 고령의 수강생 등을 중심으로 확진 판정을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강남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 3명, 관악구 지인모임 관련 1명, 신촌 세브란스 관련 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부산에서는 금정전자공업고등학교 내 교내전파가 확인되고 있다. 경북에서는 포항 휴요양병원 입원자 중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에서는 김해 공인중개사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에서는 미등록 방문판매업을 한 전북 101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중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이중 1명은 주간보호센터 입소자로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다.

충북에서는 지난 23일 확진된 90대가 이용한 노인요양시설 관련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사망자 2명 더 늘어 총 395명, 이틀간 우즈베크 국적자 13명 감염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명으로 내국인 3명, 외국인 16명이다. 6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3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이중 우즈베키스탄 국적자가 8명이다. 최근 이틀간 우즈베키스탄 국적자 중 확진자는 13명이 확인됐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34명이 줄어 2082명이 됐다. 서울 872명, 경기 531명, 인천 108명의 확진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전국적으로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서 두자릿수 이상의 확진자가 격리 치료 중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이 늘어 128명이 확인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146명이 늘어 총 2만978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9.44%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이 늘어 395명이다. 최근 일주일 18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68%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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