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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엑스티-두에이아이 MOU…"바이오 뉴딜사업 진출"

등록 2020.09.25 16: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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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이엑스티(226360)가 의료 AI(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DOAI(두에이아이)'와 바이오 디지털 뉴딜사업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엑스티는 이를 위해 두에이아이와 전략적 협업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에이아이는 하버드 의대 영상의학과의 메디컬 AI연구를 총괄하는 '메디컬이미지' 연구소장 도신호 교수가 창업했다. 지난 7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2020년 BIG3 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 평가에서 바이오 헬스 분야 기업에 선정됐다.

두에이아이는 XAI란 AI진단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췌장암과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 각종 암에 대해 XAI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동반진단 솔루션을 연구 중이다.해외 및 국내 주요병원과 의료기관 등과 데이터 공급체인을 구축했다.

두에이아이 관계자는 "녹십자와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등과 공동 연구개발하고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환자들의 검증된 유전체와 단백체 데이터를 지원받고 있다"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동반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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