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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경우의 수' OST 참여…"옹성우 드라마 감회 새로워"

등록 2020.09.26 09: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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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오늘 오후 6시 발매

[서울=뉴시스] 하성운이 부른 JTBC 새 금토극 '경우의 수' OST '우연일까'. (사진 = 모스트콘텐츠 제공) 2020.09.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성운이 부른 JTBC 새 금토극 '경우의 수' OST '우연일까'. (사진 = 모스트콘텐츠 제공) 2020.09.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하성운이 '경우의 수' OST를 통해 옹성우 지원사격에 나선다.

26일 JTBC 새 금토극 '경우의 수' 측에 따르면 하성운이 부른 OST '우연일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우연일까'는 화창하고 청명한 가을 날씨를 연상시키는 감성적인 어쿠스틱 팝 곡이다.

하성운의 감미로운 음색에 따뜻한 기타 반주와 브러쉬 드럼, 풍성한 코러스 라인이 더해져 노래의 아련한 분위기가 극대화됐다는 평가다. 이 곡은 발매 전부터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일부 선공개된 바 있다.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 OST를 작업한 작곡가 한밤(midnight)과 이승기, 마마무 등과 협업한 TM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하성운이 OST에 참여하면서 같은 그룹에서 활동한 바 있는 '경우의 수' 출연 배우 옹성우와의 각별한 우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하성운은 "옹성우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OST에 가창 참여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청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옹성우를 비롯해 배우 신예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이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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