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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김종국, 최초 2회 우승 원조가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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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6 10: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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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 김종국 편 (사진 = JTBC) 2020.09.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히든싱어6' 가수 김종국이 모창능력자들을 완벽 제압, 전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김종국이 '터보'의 명곡들을 미션곡으로 하는 리매치에 도전했다. 판정단으로는 '25년지기' 차태현, '터보의 아버지' 주영훈, '영혼의 단짝' 김정남, '절친 동생' 양세찬 등이 나섰다.

처음으로 공개된 1라운드 미션곡은 '나 어릴 적 꿈'이었다. 김정남의 랩과 함께 통 안에 들어간 6명이 드디어 노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주영훈은 "종국이가 없다"며 어리둥절했고, 양세찬 역시 "제작진이 이를 갈았네요"라며 혀를 내둘렀다.

마침내 발표된 결과에서는 3977표 중 2024표를 얻은 5번이 탈락했고, 진짜 김종국은 단 161표(득표율 4.1%)를 얻은 1번에서 나와 1위를 달렸다.

2라운드 미션곡은 1996년 터보 2집 타이틀곡으로, 남성 듀오 앨범으로 100만장이 넘게 팔린 '트위스트 킹'이었다. 노래가 끝나자 김정남은 "종국이는 5번에 있어. 아닌 사람은 1번이야"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차태현과 주영훈은 "100퍼센트 2번이야. 특유의 바이브레이션"이라며 "김정남이 1라운드 땐 얻어 걸린 것"이라며 맞섰다. 채연 또한 "5번이 절대 아닌 것 같은데"라며 고민했다.

그러나 김정남의 말대로 5번에서 나온 김종국은 "아니, 뭐 하는 거야? 진짜 너무한다"며 비난을 퍼부었다. 패널들은 "김정남의 재발견"이라며 놀라워했고, 김정남은 "저는 랩만 알지 노래는 못하는데, 정말 마음으로 듣는 노래가 있나 봐요"라며 '영혼의 단짝'임을 입증했다.

발표된 결과에서는 5390표 중 512표(득표율 9.2%)를 받은 김종국이 다시 1위를 차지했고, 1411표(득표율 26.2%)를 얻은 4번이 탈락했다.

이어진 3라운드 미션곡은 오래된 동요를 터보가 재해석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검은 고양이 네로'였다. 세 번째 탈락자는 5856표 중 2090표(득표율 35.7%)를 받은 1번 장태원이었고, 김종국은 총 504표(득표율 8.6%)로 다시 한 번 선두를 달렸다.

마지막 4라운드 미션곡은 김종국의 가창력이 한껏 돋보이는 '어느 째즈바'였다. 김종국은 무려 4210표(득표율 73.1%)를 받으며 우승했고, 조준호는 1431표(득표율 24.9%)로 준우승자가 됐다.

최초의 언택트 녹화 원조가수로 2회 우승을 거머쥔 김종국은 "미안했다. 2연승이 무슨 큰 의미가 있겠나. 시국이 어렵고 힘든 분들도 많은데, 저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애써주신 모창능력자들께 감사하고 저도 열심히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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