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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확진 26명, 나흘만에 20명대…야구부 감염·사망 1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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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6 11:44:59
서울 지역 누적 감염자 5178명으로 증가해
추가 사망자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프로그래머 지인모임 감염은 2명 늘어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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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4명으로 확인된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2020.09.25.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명이 발생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26명이 증가해 5178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 규모는 20명대로 떨어졌다. 지난 21일 21명을 기록한 뒤 22일 40명, 23일 39명, 24일 57명으로 증감을 반복하다 25일 26명으로 줄었다. 나흘만에 20명대 기록이다. 

당일 확진자 수를 그 전날 검사건수로 나눈 확진율(양성률)도 1.0%로 24일(2.2%)보다 낮아졌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 발생해 53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중구 거주자다. 그는 지난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았다. 이후 같은달 23일 사망했다. 사망자는 성북구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성경·지인모임, 주상복합, 빌딩, 어린이집, 노인요양센터 등 일상 곳곳에서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특히 덕수고 야구부과 프로그래머 지인모임을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했다.

신규 확진자 26명의 감염경로는 동대문구 성경모임 2명, 성동구 덕수고 야구부 2명, 프로그래머 지인모임 2명, 강남구 신도벤처타워 1명, 강남구소재대우디오빌 플러스 1명,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1명, 관악구 사랑나무어린이집 1명, 강남구 디와이디벨로먼트 1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1명이다.

해외접촉 관련 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명, 경로 확인중은 6명이 발생했다.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6명으로 나타났다.

덕수고 야구부의 경우 방역당국이 지금까지 첫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학생과 교직원 등 225명의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2명을 제외한 223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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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4명으로 확인된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한 시민이 의료진과 문진하고 있다. 2020.09.25. dahora83@newsis.com
방역당국은 25일 오후부터 덕수고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작했다.

지역별로는 도봉구 4명, 은평·관악·강남구 각각 3명, 구로·서초구 각각 2명, 종로·동대문·성북·은평·강서·동작·송파·중구 각각 1명, 기타 1명이다.

자치구별 누적 확진자수는 관악구가 37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송파구 335명 ▲성북구 327명 ▲노원구 300명 ▲강서구 282명 ▲강남구 265명 ▲은평구 247명 ▲동작구 227명 등의 순이었다. 기타는 353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발생원인별로는 ▲감염경로 확인중 896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641명 ▲해외접촉 관련 41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22명 ▲광복절 서울도심집회 126명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39명 ▲강남구 K보건산업 37명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22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21명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17명 ▲동대문구 성경모임 16명 ▲강남구 신도벤처타워 16명 ▲종로구청 관련 15명 ▲관악구 사랑나무어린이집 7명 ▲강남구 디와이디벨로먼트 6명 ▲영등포구 LG트윈타워 6명 ▲프로그래머 지인모임 5명 ▲성동구 덕수고 야구부 3명 등이다. 기타는 267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확진자 5178명 가운데 809명은 격리 중이다. 4316명은 퇴원했다.

전국적으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2만35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대비 61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399명은 사망했고 2만1166명은 퇴원했다. 1951명은 격리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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