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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오늘 전남 구례행…"여름 수해 때 했던 약속 지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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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8 06:00:00
8월 수해 당시 방문 이어 두번째
비대위 회의서 재방문 직접 제안
"말보다 시종 있는 실천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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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시스] 장세영 기자 =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전남 구례군 구례읍 구례 5일 시장 수해 침수피해 지역을 관계자들과 함께 둘러보고 있다. 2020.08.10.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홍수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구례를 다시 찾는다.

지난 8월 10일 폭우 직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례를 방문한 데 이어 두번째다.

이번 방문은 김 위원장이 최근 비대위 회의와 의원들과의 티타임에서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27일 이번 구례 방문에 대해 "김 위원장이 당시 지역민들에게 '한 번으로 그치지 않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복구 과정에서 당이 추가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들어보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복구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예산 등을 끝까지 챙기겠다, 백마디 말보다 시종이 있는 실천이 중요하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의 이번 행보는 호남지역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 신뢰를 쌓아 호남 구애를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추석 민심을 집중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조치여서 민생과 관련한 언급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북한 해상에서의 우리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국민적 공분이 높은 상황인 만큼 이와 관련한 제1야당 수장으로서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낼 가능성도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구례 종합사회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순호 구례군수로부터 수해 피해 복구 현황을 듣고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 구례 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구례 5일장을 들러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과 추석 민심을 파악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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