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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 가스배관 타고 귀중품 수 억원 훔친 40대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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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7 20:43:17  |  수정 2020-09-28 08: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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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진주경찰서 전경.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대낮에 가스배관을 타고 주택에 침입해 1억원 상당의 귀중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46)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4시께 진주시 충무공동 한 상가주택에서 140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1주일 사이에 전북 전주와 충북 청주 등지에서 주택에 침입해 총 8회에 걸쳐 금팔찌와 명품시계, 현금 등 귀중품 1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집주인이 출근한 후 주로 낮 시간대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 전후로는 옷을 갈아입고 차량을 수시로 바꿔타는 등 경찰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범행현장 주변의 폐쇄회로와 블랙박스 등을 통해 동선을 파악해 충북 청주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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